천주교 용수성지 

성김대건신부제주표착기념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였던 김대건 신부가 제주에 표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관입니다. 김대건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후, 8월31일 라파엘호를 타고 상해를 출발,조선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나 28일간의 표류 끝에 제주 용수리 해안에 표착한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제주지역에서 한국 최초 신부의 미사와 성체성사가 이루어진 것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한것이지요. 전시실에는 김대건 신부의 당시표착 모습과 미사봉헌 장면을 재현에 놓았으며, 특히 기념관 동쪽에는 김대건 신부가 타고 왔던 라파엘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습니다.